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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NU News

    과학기술로 본 한국사 강좌, K-MOOC로 세계에 전한다

    • 홍보실
    • 2025-07-15
    • 조회수 164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센터장 문만용 교수)가 과학과 기술이라는 창으로 한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하는 온라인 강좌 시리즈를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강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K-학술확산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내 K-학술확산연구센터가 주도해 기획·제작하고 있다.

     

    현재 1차 년도 5개 강좌가 개설돼 이미 K-MOOC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2차년도 강좌는 영상 촬영을 마치고 편집 중에 있다. 각 강좌는 약 500~560분 분량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어는 물론 영어·제2외국어 자막을 지원해 국내외 수요자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되고 있는 1차 년도 강좌는 ‘천지인의 한국학’을 주제로, ▲천문과 역산, ▲지도와 지리, ▲병, 약, 몸의 한국사, ▲천지인의 자연학에서 과학으로, ▲종교와 사상으로 읽는 한국 문화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내년 2차 년도에는 ‘한국 현대 과학기술의 발자취’를 중심으로, ▲한국 과학기술혁명의 구조, ▲녹색혁명(Green Revolution), ▲한국 기업의 기술발전사, ▲현대의학사, ▲한국 근대 도시 탐방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모든 강좌에는 한국어와 영어 자막이 붙고, 추가로 제2 외국어 자막도 붙기 때문에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은 유학생들도 시청이 가능하다. 현재 제작된 강좌들의 소개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scholarsck)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학술확산연구센터는 2023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5년간 매년 5개의 한국 과학사 강좌를 제작해 K-MOOC에 탑재하고, 국내외 교육기관에 제공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 강좌들은 과학기술이라는 시각을 통해 한국사를 새롭게 구성하고, 일반적인 연대기식 서술을 넘어선 주제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문만용 센터장은 “과학과 기술은 단지 실용적 지식이 아니라, 인류 문명과 사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핵심 열쇠”라며 “이번 강좌는 과학기술을 통해 엿본 한국사라는 점에서 한국학의 새 지평을 여는 시도이자 국제사회에 한국의 과학문명을 널리 알리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는 2015년 설립 이후 한국의 과학기술 문명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심도 깊게 진행해 왔으며, 2023년까지 총 30권의 한국어 총서 『한국의 과학과 문명』을 출간했다. 현재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사를 통해 영어 총서 5권의 출간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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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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