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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센터장 국경수 교수)가 스포츠산업 분야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인 ‘2025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창업기업 Step-Up Day’를 5월 22일과 2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들이 AI 트렌드 대응력을 높이고, 지식재산권(IP) 출원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1개 기업이 참여해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과 IP 전문가 1:1 맞춤형 멘토링을 받았다.
대학 측은 이에 앞선 4월 16~17일에도 창업기업의 지원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2025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창업기업 Meet-Up Day’ 행사도 마련해 창업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예비·초기 창업지원사업’의 호남권 운영기관으로, 2023년 선정 이후 3년간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올해 말까지 ▲기업 자율 교육 프로그램(Self Skill Up), ▲제품 속성 분석 기반 고도화(Sports Stylish IPA), ▲투자 유치 역량 강화(Boot IR Promotion), ▲해외 판로개척 지원(GNM)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포츠 창업 활성화 컨퍼런스를 열어 지역과 기업 간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경수 센터장은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과의 상생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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