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홈페이지 가기 아이콘 ENG
  • SNS
자동 로그아웃 안내
자동 로그아웃 남은시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5분 후 자동으로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을 연장하시려면 로그인 연장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주세요.

로그인 시간을 연장하시겠습니까?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추천키워드

    JBNU News

    김근배 교수 『대한민국 과학자의 탄생』 ‘최우수저술상’ 수상

    • 홍보실
    • 2025-05-12
    • 조회수 275

    우리나라 과학의 토대를 만든 근현대 과학자들을 발굴해 본격 조명한 최초의 과학기술 인물사 책인 『대한민국 과학자의 탄생』(김근배·이은경·선유정 편저, 세로북스)이 ‘제42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최우수 저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과학기술 분야 도서의 저술과 출판 활성화를 위해 1983년부터 시행돼 온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4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5월 9일(금) 오후 2시 파주출판단지 메디테리움 의학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대표 저자인 김근배 전북대 교수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한민국 과학자의 탄생』은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우리 과학의 기반을 다진 근현대 과학자 30인의 삶과 업적을 조명한 국내 최초의 본격 연구서다. 김근배 교수를 중심으로 한 저자들은 15년에 걸쳐 국내 과학기술인들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식민지·분단·전쟁의 격변 속에서도 과학자의 길을 개척한 이들의 삶을 복원해냈다.

     

    책에는 최초의 화학자 리용규, 위상수학의 권위자 권경환, 유기광화학 분야를 개척한 심상철 등 한국 과학사에서 핵심 역할을 한 30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들의 삶은 기존 정치사적 이분법으로만 조명되던 인물 서술의 한계를 넘어, 과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국가기록원, 연세대기록관 등으로부터 확보한 귀중한 사진과 사료들이 함께 실려 역사적 생생함을 더한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근배 교수는 “그동안 잊혀졌던 한국 근현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시 조명하고, 과학기술이 단지 기술의 발전을 넘어 역사와 사회를 구성해 온 동력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 책이 현대 한국 과학의 뿌리를 되짚고 미래를 고민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과학자의 탄생』은 한국 과학사를 대중적이고도 깊이 있게 연결하며, 한국 근현대사의 빈칸을 과학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메우는 의미 있는 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리보기

    최종수정일
    2024-11-19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조사결과 (참여인원:0명)

    요약설명보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 투표는 총 0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매우만족"이 0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현 페이지에 대해 "매우만족" 하고 있습니다.

    닫기

    • 매우만족
      0표
    • 만족
      0표
    • 보통
      0표
    • 불만족
      0표
    • 매우불만족
      0표

    닫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