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에 환경자원연구센터주식회사 대표 이진호(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환경화학과 교수)가 대학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4월 9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진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환경자원연구센터(주) 이진호 대표는 전북대와의 협업과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만큼,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
이진호 대표는 “환경자원연구센터(주)는 전북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로서 대학과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전북대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회사 성장에 발맞춰 사회 환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한 환경자원연구센터(주)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연구인프라사업단에서 출발해 기술지주 자회사로 전환된 기관으로,
현재 농림산물의 유해물질(잔류농약, 항생물질, 중금속 등) 및 토양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검사, 검정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